써모랩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란?
이 사업은 우리나라가 세계와의 기술 격차를 압도적으로 벌릴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초격차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쉽게 말해, 딥테크(Deep-Tech) 기반의 기술로 산업의 판을 바꿀 수 있는 스타트업을 정부가 선발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밀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예를 들어볼게요!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이 고성능 AI 칩 개발에 성공했지만, 해외 진출 자금과 기업 협력 네트워크가 부족할 경우
→ 초격차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연 최대 11억 원 지원과 함께
국내외 대기업과의 연계, 유럽 전시회 참가,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바이오 진단 스타트업이 빠르고 정확한 유전자 검출 키트를 개발했지만, 인허가와 R&D 자금 부담이 클 경우
→ 이 프로젝트를 통해 R&D비 + 인증 컨설팅 + 기술보증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게 됩니다.
🔍 수백 개 스타트업 중 써모랩코리아가 선택된 이유는?
써모랩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콜드체인 분야에서 단순 포장재가 아닌 ‘친환경 + 스마트 + 순환형 패키징 시스템’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솔루션을 구현해 왔습니다.
✔️ 에코라이너 – 종이로 만든 고성능 단열 패키징
‘에코라이너(Eco-Liner)’는 폐종이를 활용해 만든 단열재와 외부 포장재로, 전체가 100% 종이 소재로 구성된 친환경 콜드체인 패키징입니다. 사용 후에는 종이류로 간편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어, 플라스틱 폐기물 없이 완전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써모랩코리아의 자체 테스트 기준에 따르면, 0~10℃ 온도 유지 환경에서 기존 스티로폼(EPS) 박스는 38시간 56분, 에코라이너는 47시간 46분 동안 보냉 성능을 유지하며 약 27% 향상된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단열재의 열전도율은 0.04W/mk로,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입니다. 제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탄소 배출량 역시 약 30%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ESG 및 친환경 포장 기준이 강화되는 유럽 및 동남아 시장에 적극 대응 가능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내 테스트 기준, 외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PaaS – 패키징도 이제 ‘서비스’로 관리하는 시대!
써모랩코리아의 PaaS(Packaging as a Service)는 콜드체인 포장재를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패키징 플랫폼입니다.
IoT 센서가 탑재된 패키징 박스는 온도, 습도, 충격, 위치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클라우드 기반 대시보드를 통해 배송자, 물류 관리자, 최종 소비자까지 연결된 통합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기업은 이 시스템을 통해 포장재를 ‘회수–세척–재사용’하는 순환 구조로 전환하고, 냉장/냉동 제품 운송 중 온도 이탈이나 충격 발생 시 즉시 알림을 통해 품질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PaaS는 회당 요금 기반의 Standard 요금제와 관제, 디지털 검수, 데이터로거 제공까지 포함한 Professional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의 물류 규모와 운영 목적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단순 기술이 아닌, 포장 → 모니터링 → 회수 → 재사용 → 리포트까지 포함된 완결형 ‘패키징 구독 모델’로 진화하고 있으며, 도입 기업에서는 포장재 비용 절감, 운영 효율 향상, ESG 정량 데이터 확보 등의 실질적 효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 왜 글로벌에서 주목할까?
지금, 세계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환경 규제는 더 촘촘해지고, 기업은 단순 ‘친환경’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까지 요구받고 있습니다.
중국: 스티로폼 금지 → 친환경 대체 패키징 수요 폭발
중국 정부는 이미 2022년부터 일부 지역에서 스티로폼(EPS) 포장재 사용을 금지했으며, 2025년까지 전국적 금지를 목표로 제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써모랩코리아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국 내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 생산 체계와 유통망을 구축하여 에코라이너의 현지화를 추진 중입니다. 친환경 포장 대체 수요가 폭증하는 중국 시장에서 가장 먼저 움직인 국내 패키징 기업 중 하나입니다.
유럽: 분리배출 법제화 + ESG 평가 연계
유럽연합(EU)은 포장재의 재활용 용이성을 등급화하고, 등급에 따라 사용 제한 또는 표기 의무를 적용하는 PPWR(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 개정안을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중입니다. 특히 2028년부터는 재활용 등급이 낮은 포장재의 유통이 제한될 예정이며, 관련 표기 의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써모랩코리아의 에코라이너는 100% 종이 소재로 구성돼, 해외 바이어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복합소재 분리 불가 포장’ 이슈를 완전히 해결합니다. 특히 글로벌 식품/화장품 브랜드들과의 협력 확대에 유리한 기술적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은 써모랩코리아의 기술력과 미래 가능성을 국가가 공식 인증한 쾌거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더 넓은 무대에서, 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기술로 실천하는 친환경을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